증평군 열린군수실

지역의 특징

1. 지역 특성을 분석하고 반영하였습니다.

도시화율이 매우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평군은 전체 인구중 도시계획 구역내 거주인구 비율인 도시화율에 있어 충북 도내 11개 시·군 중 3번재로 높고, 8개 군 단위에서는 가장 높은 도시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90%이상이 읍 중심지에 거주하는 Compact city(압축도시)입니다.

2022년 10월말 현재 인구 37,247명 중 95.2% 35,465명이 증평읍에 거주하고 있으며, 충북 도내 14개 읍 단위에서는 오창읍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대읍(大邑)이다.

2. 지역의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하였습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인구가 정체기를 맞고 있습니다.

2003년 8월 30일 군 개청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던 인구가 2017년을 정점으로 감소세와 증가세를 반복하는 등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고령화율은 높아지고 출생아 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8년 15.7%였던 고령화율은 2021년 현재 18.6%로 3년 사이 2.9%가 증가한 반면 2018년 324명에 달하던 출생아 수는 2021년 현재 181명으로 44.1%감소하고 있어, 증평군 또한 저출생 고령화 사회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다.

3. 지역의 약점을 분석하고 반영하였습니다.

지역내 총생산(GRDP)와 1인당 GRDP가 낮습니다.

충청북도가 매년 발표하는 시·군단위 지역내 총생산(GRDP)에 따르면 2019년 증평군의 지역내 총생산(GRDP)은 1조 1,044억원으로 충북도내 11개 시·군 중 10번째이며, 충북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 또한 1.59%를 차지하는 등 경제 규모가 미약한 것으로 분석 되고 있으며, 군민 1인당 GRDP 또한 29백만원으로 도내 평균 42백만원보다 낮은 8번째이다.

실업률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만 15세 이상의 인구 중에서 취업자와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실업자를 포함한 '경제활동인구'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인 실업율은 3.0%로 전국 평균 실업률 2.90%보다 높고 충북도내 8개 군단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다.

4. 중앙정부의 관련 정책을 반영하였습니다.

철도망 확충계획과 연계하였습니다.

증평발전의 동력이 되었던 증평 철도 100년을 맞아 국가 철도망 계획과 연계한 4대 철도망 확충 계획을 반영하였습니다.

고속도로망 확충 계획과 연계 하였습니다.

충북 지역에서 고속도로가 통과하지 않고 고속도로 IC가 없는 유일한 지역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국가 교통망 계획과 연계하여 2대 고속도로망 오륙도(5축, 6축 고속도로)를 반영하였습니다.

5. 광역단체의 핵심정책을 반영하였습니다.

민선8기 충청북도지사 핵심공약과 연계하였습니다.

대청호·충주호·괴산호 등 충북도내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저수지, 주변에 어우러진 백두대간, 종교·역사·문화유산 등을 연계하는 관광프로젝트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