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안음공(安陰公) 연충수(延忠秀)는 임진왜란시 신경행(辛景行)과 함께 고향인 청안에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무찔렀으며, 1593년 예빈시(禮賓侍) 참봉(參奉), 1603년 안음현감(安陰縣監)을 지냈으며 사후 묘소로부터 남쪽으로 10m떨어진 곳에 대사헌겸 세자 찬선(贊善)을 지낸 민우수(閔遇洙)가 1755년(영조31)에 짓고 정산현감(定山縣監) 채복휴(蔡復休)가 쓴 묘갈명이 세워졌다.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테마가 있는 증평으로 초대합니다.